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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10

나는 너를 용서하기로 했다 복수 대신 용서를 결심한 사람들, 그들에게 용서는 생존의 문제였다 용서는 도덕적으로 완벽한 가치인가 용서는 도덕적으로 완벽한 가치인가에 대한 논의는 매우 복잡하며 다양한 시각이 존재한다. 우리는 인생에서 다양한 감정과 경험을 겪으며 종종 상처를 받거나 주기도 한다. 이로 인해 우리는 때로는 깊은 분노나 증오를 느끼며, 자신에게나 타인에게 어려움을 초래한 행동에 대한 후회와 죄책감에 시달린다. 종교나 철학에서 용서에 대한 가르침이 주어지지만, 이것이 현실에서 실천하기 어려운 일일 수도 있다. 용서는 종종 용기와 결심을 필요로 하며, 그 행위는 각자의 생각과 감정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용서는 매우 주관적이며, 사람마다 다르게 경험될 수 있는 것이다. 용서는 때로는 상처를 치유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가.. 2024. 4. 22.
제주에서 당신을 생각했다 - 일이 놀이가 되고 놀이가 휴식이 되고 휴식이 삶이 되는 이곳 생존, 생계, 생활에 쫓겨 살던 자영업자 부부의 ‘탈(脫)서울’기 하루 15시간 일하며 살던 도시내기가 하루 5시간 일하며 쉼, 삶, 행복을 되찾기까지 새로움은 항상 낯설고 호기심과 두려움을 동반한다. 새로운 땅, 새로운 삶은 흥미로우면서도 어려움이 따른다. 특히 이전의 삶을 뒤로한 채 새로운 시작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두려움이 크게 다가올 수 있다. 누군가는 삶의 기초를 모두 뒤로 한 새로운 시작에 대해 걱정할 수 있다. 과거를 떠나고 나서 돌아갈 곳이 없는 상황에서 시작하는 것은 두려움이 큰 요인일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시작하는 이들이 있다. 어쩔 수 없는 궁지에 몰려서인지, 호기심이 더 큰 것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지는 확실히 알기 어렵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 2024. 4. 21.
시짱, 나의 시짱 "마마, 곤란한 거 있으면 시짱한테 말해줘. 내가 지켜줄 테니까." 일러스트레이터 엄마와 세 살배기 딸 시짱이 만들어 가는 엉뚱하고도 뭉클한 하루하루 한국 출간된 일본 베스트셀러 『시짱, 나의 시짱』은 아이 시짱과 그의 엄마의 소중한 순간을 담은 그림 에세이로, 아마존재팬 육아일기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엄마인 고츠반은 매일 인스타그램에 시짱과의 일상을 담은 그림일기를 올리고 있다. 예를 들어 “내일도 100번 ‘엄마 좋아해’라고 말할 거야. 괜찮지?”라고 깜짝예고를 날리거나 , 시짱은 잠들기 전에 "엄마, 곤란한 거 있으면 말해줘. 내가 지켜줄 테니까"라며 엄마에게 말하는 가슴 뭉클하게 만드는 시짱의 모습을 놓치고 싶지 않았던 엄마는 딸이 잠든 밤에 소중한 순간들을 돌아보며 그림으로 옮겼다고 한다... 2024. 4. 20.
그래도 오늘은 좋았다 - 어디에 가지 않아도, 무엇을 사지 않아도, 함께하지 않아도 라테에 바닐라 시럽 추가 언제든 행복해질 수 있어요 ‘아무 일’ 없던 날에도 ‘특별한 순간’은 있었다. 스물다섯, 방구석 일러스트레이터 무궁화의 ‘일상 수집 에세이’ ‘소확행’이 우리를 진짜 행복하게 만들고 있긴 한 걸까? 돌아보니 행복은 어쩌다가, 어렴풋하게, 천천히 다가오는 것 사소하지만, 시시하지 않은 일상의 수집. 어디에 가지 않아도, 무엇을 사지 않아도, 함께 하지 않아도, 《그래도 오늘은 좋았다》를 읽으면서 왠지 모를 편안함이 든다. 보다 보면 '소확행'이라는 단어가 자연스레 떠올라,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느끼며, 많은 사람들이 추구하지만 무심결에 지나치기 쉬운 행복을 발견할 수 있을 것 같다. ‘이거 해 봤어?’ 물어보면, ‘해 본 적 없어’라는 대답이 열에 아홉인 인생. 그래서 찾기 시.. 2024.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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